오늘(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한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오유경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에서 한영애 씨를 본다는 게 새삼스럽다"라며 한영애가 평소 방송에 잘 나오는 않는 점을 얘기하며 출연을 반겼다.
김학래도 "방송을 우습게 아는 건가 싶을 정도로 무대만 고집하시지 않았느냐"고 농담 섞어 말하며 반가워 했다. 이에 한영애는 "방송이랑 친하지 않다. 어색하고 제 집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바라기 시절에 쇼에 출연했는데 머리에 꽃을 꽂으라고 했다. 그 때 TV랑 나는 안 맞는 것 같더라. 무대가 바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영애는 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술을 마시지 않는다. 1년에 한두 번 좋아하는 지인들과 포도주를 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전부"라고 답했다.
그는 "스타일이나 노래를 보면 폭탄주 마시고 담배도 피울 것 같다"라는 패널들의 말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전혀 못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영애는 70년대 중반 혼성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86년 신촌블루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누구없소' 등 특유의 보컬로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 더블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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