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가수 이하이가 부른 ‘한숨’ 가사 일부분을 캡처해 게재했다. ‘한숨’은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고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해 재조명되고 있다.
종현이 쓴 ‘한숨’ 가사는 다음과 같다.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등의 가사에는 듣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다.
앞서 지난 18일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종현은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디어클라우드의 멤버 나인은 오늘(19일) 오전 생전 종현이 부탁했던 유서를 공개했다. 종현은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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