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후보자는 배우자인 문병호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함께 53건의 교통법규를 위반해 53건의 과태료를 부과받았고 과태료, 자동차세를 상습 체납해 총 25차례 차량을 압류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문위원인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날(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대법관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 후보자는 1989년 인천지법에서 임관해 28년간 판사생활을 해오며 여성과 아동보호 등 소수자와 약자에 중점을 둔 판결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성폭력 재판을 전담하고 가사수석부장판사도 맡는 등 여성 문제에 '뼈가 굵은' 법조인인 만큼 이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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