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버스 4대에 나눠타고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도착한 서울국세청 조사4국 직원 100여명이 PC와 서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획조사를 전담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세무조사에 농어촌공사 본사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들이닥쳐 세무조사를 벌이는 바람에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부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뒤늦게 사직서를 제출한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의 비리를 캐기 위한 세무조사라는 말까지 나온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통합조사와 관련해 세법에 따라 세금을 신고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찾아와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