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사이트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에서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음 시즌 준수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그래프닷컴'은 28일(한국시간) 성적예측프로그램인 'ZiPS'를 활용해 내년 시즌 밀워키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했다. 테임즈는 2018년 타율 0.240 29홈런 74타점, 출루율 0.345, 장타율 0.510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2014년부터 3년 동안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임즈는 한국무대를 평정하고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 지난해 겨울 밀워키와 3년 15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테임즈는 복귀 첫해 타율 0.247 31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기대만큼이나 준수한 성적이었다. 특히 4월 밀워키의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Zips는 테임즈의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1.8로 예상했다. 올해 WAR은 2.1이었다. 팀내 야수 중에서도 트래비스 쇼(WAR 2.7), 도밍고 산타나(2.3), 닐 워커(2.2), 라이언 브론(1.9) 다음으로 높은 WAR을 보였다.
한편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3시즌 동안 NC에서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의 괴물 같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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