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청이래 첫 민간 전문가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제6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을 임용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임용 협의를 거친 후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 임용하게 된다.


정광영 후보자는 KOTRA에서 중국지역본부장, 투자기획실장, 투자유치실장, 런던무역관장 등 투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뉴욕 주립대에서 테크노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광영 임용 후보자는 KOTRA에서 32년 동안 투자유치분야 업무를 관장하고 투자유치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와 투자유치 실적 등이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으로 인정됐다.


임용시기는 임용 협의 등 모든 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광영 후보자가 광양청장에 임용되면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로서 광양청 주요 현안사업인 세풍산단, 투자유치 실현, 광양항 물동량, 지역협력사업 해결 등 광양만권 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