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2일 경기 안성 청미천, 23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이날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앞서 30일 농식품부는 나주 종오리 농가 AI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인 29일 정오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와 소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인된 만큼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과 더불어 농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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