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1억5000만원으로 총 4만 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최다 기부자는 50여회에 걸쳐 15만원을 기부했다.
가장 많은 기부가 이뤄진 캠페인은 약 2000만원이 모금된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틀 밖에 살지 못할 거라고 했던 아이'이었다. 지난 5년간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약 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박수근 NBT 대표는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캐시를 영화관, 카페 대신 기부에 선뜻 사용했다는 점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BT는 지난 201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홀트아동복지회 등 국제구호단체(NGO)와 제휴를 맺고,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캐시'를 기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캐시슬라이드 내 상점 '기부하기' 탭에서 원하는 캠페인에 회당 2000~3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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