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금리인상 가능성, 준공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가는 지방의 하락폭과 수도권의 상승폭이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전국 전세가는 준공물량 증가에 따라 0.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수도권은 보합, 지방은 1% 내외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가 최근 5년 새 가장 적은 80만가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입주물량 확대 등으로 주택건설인허가는 50만가구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분양주택은 공급과잉 우려와 다주택자 양도세 과세, 금융규제에 따른 신규수요 위축 등으로 7~8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연구원은 앞으로 공급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장을 연착륙 시키는 데 정책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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