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뉴스1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자 SNS를 닫았다.
28일 손연재가 소트니코바의 팬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는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메달에 ‘SOCHI’(소치)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2014년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시상식 장면임을 알 수 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편파판정 의혹 속에 금메달을 땄다. 소치 올림픽이 은퇴무대였던 김연아는 은메달을 받았고 이같은 판정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소트니코바의 사진은 ‘좋아요’를 약 4000개 받았다. 눈에 띄는 것은 그 중 ‘syj0528’이란 계정이었다. 이는 손연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연재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날 손연재는 해명없이 SNS 계정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