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연주자 한테라(TeRra Han)가 1월 30일 8시 뉴욕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두번째 독주회를 연다.
한테라는 2015년에 카네기홀 125주년 기념, 최연소 가야금 독주회를 연 바 있다.
뉴욕 한국문화원 및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테라의 가야금 연주 외에 한국의 피리 및 생황 연주자 가민 (Gamin)일본 고토 및 샤미센 연주자 수미에 가네코(Sumie Kaneko), 쿠고 연주자 토모코 스와가라(Suwagara Tomoko), 중국 구쩡 및 콩호 연주자 루시나 위에(Lucina Yue), 필리핀 쿨린탕 연주자 포트리( kinding Sindaw), 기타리스트 니모(Nemo), 그리고 즉흥음악의 대가 토마스 버크너 (Thomas Buckner) 등 아시아와 뉴욕의 대표 연주자들이 대거 출동한다.

음악회에서는 한테라씨가 세계초연하는 자신의 자작곡 외에도, 아시아의 정통 고전음악, 각 연주자들이 직접 작곡한 현대음악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뉴욕 음악과 접목한 즉흥연주도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한테라는 6세에 국악에 입문했으며, 10여개 이상의 단독 앨범을 발매했다. 그리고 2016년, 아시아 음악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영문 아시아 음악매거진 ‘테라’를 창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