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상승한 10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096.6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고 109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28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서는 등 역송금 수요 증가가 원화 가치 하락, 즉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간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수출업체의 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이 오후 들어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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