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비용이 평균 25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설을 맞아 서울 시내에 위치한 백화점(12곳), 대형마트(25곳), 전통시장(16곳) 등 90개 유통업체 및 시장을 조사(설 제수용품 25개 품목)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기준 평균 24만9500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보다 0.9% 오른 수준이다.
특히 전통시장이 평균 20만104원으로 제수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어 일반슈퍼마켓 20만3197원, 대형마트 24만2630원, SSM(기업형 슈퍼마켓) 24만8299원, 백화점 39만1373원 순이었다.
비교적 접근성이 우수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상위 5개 품목을 비교해보면 전통시장이 유과 49%, 국산 고사리 38.8%, 탕국용 소고기 33.3%, 식용유 1.8ℓ 33.2%, 명태살 28.0%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