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0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에서는 17년 만에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노래방 미션에 도전한 H.O.T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타, 장우혁, 문희준, 이재원, 토니안 등 H.O.T 멤버들은 들쑥날쑥한 안무부터 산소부족으로 랩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주며 웃음샘을 자극했다.
‘토토가’ 특집에서는 노래방 기계로 자기노래 테스트를 해 95점 이상이어야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H.O.T 멤버들은 처음으로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에 도전, 아쉽게 94점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표적인 히트곡인 '캔디'로는 81점을 받았다.
결국 강타가 '빛'으로 95점을 획득하며 토토가 출연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3는 1부 8.3%, 2부 13.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세대 대표 아이돌에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편성 시간이 바뀌고 오후 10시30분이라는 늦은 방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토가3 H.O.T편은 평균 1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한 것.
누리꾼들은 이날 출연한 H.O.T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아이디 cyj5****씨는 "에쵸티도 새로운 노래로 컴백했으면" robo****씨는 "이제 다음 주 본 공연 실황 기대 중" jota****씨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 정말 감동이었음!! 그때나 지금이나 레전드!" elro****씨는 "쉽지않았던 만남. 이렇게 다시뭉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 무도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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