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6달러(0.43%) 상승한 61.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배럴당 0.54달러(0.85%) 오른 64.37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와 함께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유가가 사흘 연속으로 급락한 탓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릭 스푸너 CMC마켓츠 선임 애널리스트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하면서 유가를 움직이고 있다”며 “달러화 변동성과 관세와 관련한 소식들도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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