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화산이 폭발한 일본 가고시마는 일본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다. 녹아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산과 해안선이 이루는 동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고시마는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으로 해상 무역이 발달했으며 일본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화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해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졌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금 당장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는 활화산이다.
한편 NHK는 지난 6일 오후 2시27분쯤 신모에다케에서 폭발성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부터 연속으로 분화가 일어나다가 이날 폭발성 분화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폭발성 분화로 연기가 2100m까지 치솟았으며 진동도 감지됐다. 이후 간헐적인 폭발성 분화가 이어지면서 오후 2시47분에는 연기가 2300m까지 솟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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