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생인 신웅은 41건의 앨범을 낼 정도로 오랫동안 활약한 가수였다. 팬들에게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비공식 집계로 3000만장의 음반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웅은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 신유의 아버지로 신유의 히트곡 다수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작사가 A씨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8뉴스'를 통해 트로트가수 출신 모 제작자로부터 수차례 성추행,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방송에서 A씨는 "지난 2014년 겨울 함께 음반 작업을 하던 제작자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고, 급기야 사무실에서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를 확 밀쳤다. 상체를 막 더듬었다. 제작자가 체격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입장에서 아무리 저항을 해도 막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신웅 소속사 SY기획 신동학 대표는 9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성폭력을 폭로한 작사가 A씨와 신웅 대표는 당시 연인 관계였다"며 이들이 합의 하에 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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