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10일 당시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년째인 오늘(10일)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대규모 태극기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30분 대한문 앞에서는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가 '태극기혁명 국민대회'를 연다.

대한애국당도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1년 규탄·태극기 애국열사 1주기 추모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1부 집회 뒤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종로2가, 운현궁 앞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운현궁 앞에서 2부 집회를 진행한 뒤 행사를 끝낼 예정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의 집회 모습. /사진=뉴시스 권현구 기자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도 같은 시간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혁명국민대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한 뒤 대한문에서 안국역까지 거리행진도 벌인다.
같은 시간 태극기국민평의회도 명동 중앙우체국과 광화문 KT 앞에서 '태극기 반중 친미 집회'를 벌인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을 비롯한 120여개 보수단체도 이날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근처인 지하철 안국역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태극기를 들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