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정대선의 어머니가 노현정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2015년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오영실은 정대선의 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을 며느리로 맞는 것에 대해 반대했었다고 전했다.
오영실은 “어느 날 이행자 여사와 정대선이 TV를 보고 있는데 노현정이 나왔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대선이 노현정이 어떠냐고 묻자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 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실은 “그런데 정대선이 자꾸 조르니까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노현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한다. 그때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한 뒤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정대선 사장과 연애 8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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