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혼인건수가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초혼·재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광주 혼인건수는 7141건으로 전년 7468건에 보다 4.4%(327건) 감소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 명당 혼인건수)도 4.9건으로 전년대비 0.2건 감소했다.

전남지역 혼인건수는 8049건으로 전년 8554건보다 5.9건(505건)감소했다. 조혼인율도 4.3건으로 전년 대비 0.3건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초혼·재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광주 남자 평균 초혼연령은 33.1세로 전년대비 0.1세 높아졌고, 여자도 30.3세로 전년 30.1세에 비해 0.2세 높아졌다.

전남지역 남자 평균 초혼연령은 33.1세로 전년 32.9세에 비해 0.3세 높아졌고, 여자도 29.8세로 전년 29.5세에 비해 0.3세 높아졌다.


광주 남자 평균 재혼연령은 48.7세로 전년 47.2세에 비해 1.6세 높아졌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여성 재혼 연령은 44.3세로 전년 43.4세에 비해 0.9세 높아졌다.

전남지역 남자 평균 재혼연령은 49.1세로 전년 48.2세에 비해 0.9세 높아졌고, 여성은 44.6세로 전년 43.5세에 비해 1.2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