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방송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성추문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증거로 제시한 '780장의 사진'을 단독입수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정 전 의원이 피해자 측에서 주장한 사건발생 '시간'과 '날짜'가 틀렸음을 보여줄 사진 780장의 존재를 밝히면서 정 전의원의 성추행 진실공방이 더욱 가열됐다.
지금까지 정 전 의원 측에서 언론에 공개한 사진은 2011년 12월 23일 오전 11시 54분이 찍힌 한 장 뿐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이번주 방송에서 나머지 사진들을 단독입수해 '그날' 정 의원의 행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어준은 "나는 특수 관계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안은 논평하기가 어렵다. 다만 입수한 사진을 바탕으로 사실 관계만을 파악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정 전 의원과 피해자 측 간에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그날, 그 시간들이 찍힌 사진은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임을 밝혀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9회 방송은 22일 밤 11시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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