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이 '불타는청춘'에서 송은이와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불타는청춘 박재홍. /사진=SBS 방송캡처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송은이의 새 친구 합류기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송은이는 등장과 동시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열광케 했다. 김국진은 볼링을 좋아하는 송은이를 위해 직접 통나무를 5시간이나 깎고 다듬어 볼링공으로 만들었다. 구본승과 김부용은 나란히 송은이와 함께 장까지 보며 돈독해졌다.

그중에서도 '불타는 청춘' 멤버 박재홍은 송은이와 익히 알던 사이임을 자랑했다. 그는 박선영과 함께 냉이, 달래 등의 봄나물을 캐며 송은이와 20년 전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재홍은 송은이에 대해 "이 친구가 술을 안 한다. 대신 사람을 좋아한다"고 친숙하게 말했다. 또한 "친구로 만나면 되게 좋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고, 남 얘기도 잘 들어준다"고 칭찬했다.

박재홍이 봄나물을 캐고 돌아온 시각, 송은이도 구본승 김부용과 함께 장보기에서 돌아왔다. 송은이는 김국진의 수제 나무 볼링공에 감탄하다가도 박재홍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박 선수 언제 왔냐"고 친근하게 말했다.

박재홍과 송은이는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다"며 입을 모았고 손뼉까지 쳤다. 박재홍은 "일본 갔다가 오늘 온 것"이라 했고, 송은이는 "왔는데 없길래 찾았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박재홍은 시종일관 송은이를 관찰하며 새 친구로서 '불타는 청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그는 강수지 박선영과 일하는 송은이를 챙기려 일부러 부엌을 자주 찾으며 신경 썼고 "오니까 좋냐"고 거듭 물었다.

또한 박재홍은 "음식 하는 송은이 최초 공개"라고 추임새까지 넣으며 송은이를 챙겼다. 이에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과 돈독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은이는 청춘들과 식사 도중 “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해?”라는 김국진의 질문을 받았다. 송은이는 “듬직한 사람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국진은 “박재홍같이?”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비주얼은 박재홍이 듬직하지”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이어 “성격도 박재홍 같은 스타일?”이라며 몰아갔다.

이에 송은이는 “박재홍 훌륭하지”라고 답한 후 “근데 워낙 어릴 때 봐가지고”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