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한범이 클루프 브뤼허(벨기에) 데뷔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지난 6월22일(현지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유니버시티 스타티음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 인터뷰를 한 이한범의 모습. /사진=스타뉴스
축구선수 이한범이 클루프 브뤼허(벨기에) 개막 라운드 베스트11로 선정됐다.
이한범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가 발표한 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에 포함됐다. 이한범은 지난 8일 벨기에 브뤼허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27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 라운드 코르트레이크와의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브뤼허는 3-0으로 이겼다.

이한범은 상대팀의 결정적 슛을 방어해 기립 박수를 받는 등 슈퍼태클 2회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부터 경기 MVP로 선정됐던 이한범은 주펄러리그가 선정한 이번 라운드 최고의 선수 11명에도 뽑혔다.


이한범은 데뷔전을 마친 후 "이곳이 벌써 집처럼 편안하다"며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한범은 지난 4일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클뤼프 브뤼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50만유로(약 171억원)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