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니퍼 송이 3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이엔에이(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LPGA 제공)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재미동포 제니퍼 송(29·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 상금 280만달러·한화 약 29억9000만원) 마지막 4라운드 후반에 마침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2일 오전 10시 8분 현재(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15번홀을 마친 현재, 4라운드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1위가 됐다.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박인비는 파3 14번홀에서 극적 버디를 잡아내며, 이날만 15번홀까지 4언더파를 나타냈다.

박인비는 4라운드 후반까지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보이며, 이날 같은 스코어로 이미 경기를 마친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 및 제시카 코다(25·미국)와 공동 선두가 됐다. 이날 아리야 주타누간은 7타, 제시카 코다는 6타를 각각 줄였다.


재미동포 제니퍼 송(29·미국)도 이날 15번홀을 마친 현재 4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13번홀까지 끝낸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와 공동 1위에 랭크됐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이날 16번홀까지 이븐파를 나타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