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체감경기지수(CBSI)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81.6으로 집계됐다.
3월은 일반적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상승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정부의 각종 규제가 잇따라 나오면서 회복세가 더딘 모습이다.
지난 2월에도 CBSI는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81.5를 기록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영향으로 건설업계가 심리적으로 위축됐다. 이어진 지난달에도 80 초반 대에 머물면서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달 예상치는 지난달 대비 8.8포인트 상승한 90.4로 전망돼 침체된 분위기가 실제 반전될지 주목된다.
한편 CBSI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체감경기지수를 말한다. 100을 밑돌면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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