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 인천대교. 지난 10일 오후 6시40분쯤 인천대교 남단에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인해 트럭 한대가 전복됐다. /사진=뉴시스(독자제공)

밤사이 강풍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지난 10일 밤 6시40분쯤 인천공항과 서해안 전지역에 윈드시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대교 남단에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인해 트럭 한대가 전복됐다.

윈드시어란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영종도에서 인천 송도 방향으로 향하던 퇴근길이 큰 정체를 빚었다.

인천대교 직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5톤 크레인 2대를 이용해 전도된 차량을 30분 만에 일으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