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열린 대웅 인니연구소 개소식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이의남 대웅 인니연구소 소장, 인도네시아 린다 보건복지부 국장, 디미야띠 교육부 국장, 라뜨나 식약청 사무관, 아니스 인도네시아대학교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 인니연구소는 인도네시아의 일류대학인 인도네시아대학교 내 부설연구소로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채용, 연구장비 취득 등 연구소 개소를 준비해왔다.
대웅 인니연구소는 현지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EGF, 케어트로핀, 노보시스 등 바이오의약품의 현지 교수진 연구 협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대학교 약대와 협업해 바이오의약품 전문 실습프로그램, 장학금 지급 등 인재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우수 학생에게 용인 중앙연구소 연수기회를 통해 심화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시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자국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입 의약품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대웅인피온 공장 구축과 인니 바이오연구소 설립으로 인니 현지상황에 맞는 바이오 제품을 개발 및 자체 생산해 성공을 거두고 선진국으로 역진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79조600억 루피아(약 6조7000억원)이며 오는 2020년 125조 루피아(약 14조9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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