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소원은 “친구 생일파티에서 만났는데 진화가 나와 두 시간 정도 얘기했는데, 갑자기 ‘내가 너 먹여 살려도 돼?’라고 하더라”며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한 달을 매일 만났다. 그리고 또 ‘결혼하면 안되느냐’고 묻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진화에게 함소원에 대해 “첫 번째로 정말 예뻤다. 두 번째로는 정말 귀여웠다. 세 번째로 피부가 너무 좋았다”며 “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으세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첫눈에 반한 사람들이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진화는 18살 나이 차에 대해 “나중에 나이를 알고 약간 망설였지만, 이미 감정이 생긴 뒤였기 때문에 별로 주저하지 않았다”며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시댁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함소원은 “큰 농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진화는 “그렇게 부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혼하고 모든 돈 관리는 아내가 한다”고 한 진화는 “매달 100만원씩 용돈을 준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반대도 극심했다고 했다. 함소원의 부모님은 “그만해라”며 반대했고 진화의 부모님은 “부자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진화는 “허락해주셔도 결혼하고 허락 안 해주셔도 결혼한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했다.
방송에서 웨딩화보 촬영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강남구 신사동 써드마인드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중 진화는 함소원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함소원은 웨딩 촬영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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