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목장 조성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이 낙지목장 시설과 낙지자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낙지 산란기인 3∼6월에 암수 낙지 한 쌍씩을 수조 내에서 교접시킨 뒤 일정하게 구획된 갯벌낙지목장 내에 포란된 어미낙지를 방류해 산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해역 어촌계는 방류된 낙지가 갯벌에서 부화할 때까지 낙지목장 시설을 직접 관리하고 포획을 금지하는 등 자율적인 자원관리에 나서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낙지목장 조성사업이 낙지금어기(6월21일 ~ 7월20일)와 함께 낙지 자원량을 증가시켜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정적인 낙지 어획량 확보와 어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해역에는 2015년부터 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낙지목장 5개소 42ha를 조성했다. 올해 5개소를 추가 조성하면 총 10개소 67ha로 면적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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