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오전 5시51분쯤부터 진화헬기 5대와 진화인력 387명을 현장인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펌프 등 진화장비는 41대가 투입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밤새 지상에서 불을 진화한 덕에 이날 오전 4시10분쯤 큰불이 잡혔으며 현재 잔불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양양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3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서는 현재 초속 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은 불이 산림 약 3㏊(산림청 추산)를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산불 진화 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거의 잦아 들어 새벽에 불을 거의 진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진화인력이 현장에 남아 잔불정리를 철저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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