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0일 오후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결과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깊은 감사와 겸허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지명에 따른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6년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특히 경선의 여정에서 우리당의 실력을 높여주신 박영선, 우상호 의원님 두 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두 분이 계셨기에 민주당이 상상하는 서울은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본경선에서 66.26%를 얻어 박영선 의원(19.59%)과 우상호 의원(14.14%)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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