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교제 시작 3개월여 만에 결혼을 발표했을 만큼 사이좋은 부부로 비춰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결혼 후 김상민 전 의원이 선거에서 낙선하고 김경란의 방송활동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두사람의 관계는 좋은 것으로 여겨졌다.
또 일각에서는 두사람의 직업적 특성 때문에 충격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한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발을 들였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1TV '뉴스라인', '뉴스광장', '뉴스 9', KBS 2TV '스펀지'와,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았다. 이처럼 정치인과 인기 방송인의 결혼이 흔한 풍경이 아니었기에 둘의 결별이 충격적이라는 분위기다.
한편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김경란이 수개월의 조정 기간을 거쳐 올해 초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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