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4%, 전셋값은 0.10% 하락했다.
매매가는 공급물량 누적, 지역경기 침체를 원인으로 한 기존 하락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3월경부터 진정세를 보인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및 기타 지방 광역시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에 가까운 장세를 나타내며 안정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 소폭의 변동률 확대(+0.01%포인트)가 있었음에도 지방에서는 하락폭을 유지하며 전국 단위로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전셋값의 경우 지방은 정비사업이 원활하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대다수 지역이 신규공급 증가 및 경기침체로 하락했고 수도권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서울에 집중되던 수요가 분산되고 고가 또는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재계약 수요가 감소하면서 서울·인천·경기 모두 하락하며 안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 0.05% ▲광주 0.02% 상승, 제주(0.00%)는 보합, 세종(-0.33%), 울산(-0.27%), 충남(-0.26%), 충북(-0.2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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