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늬있는집은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으로 전세보증금 1억2000만원은 전액 시민 출자금으로 마련됐다. 6명의 청년들이 공동거주하며 사용료를 지불하면서 주택 운영을 맡는다. 사용료와 공과금은 1인당 월 10만원 안팎이다.
터무늬있는집은 올 1월 출자 운동을 시작해 6곳의 단체와 주부, 어르신까지 2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입주자 박철우씨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선배세대가 출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본받아 저희도 후배세대에게 나눔을 전해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터무늬있는집은 연내 3호 조성을 목표로 하고 2호 주택 출자자를 모집 중이다. 출자는 100만원부터 자유롭게 가능하며 약정기간 만료 후 전액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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