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머물려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원작 로맨스 만화 1편과 2편은 여섯 계단씩 떨어져 각각 12위와 13위에, 동명 소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또한 1편은 아홉 계단 내려간 20위, 2편은 여섯 계단 떨어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도서들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전 주 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한 계단 내려가 9위에 자리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 1편은 한 계단 떨어진 3위에 머물렀고, 2편은 두 계단 내려가 5위를 차지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은 세 계단 오른 6위에 자리잡았고, 나이 마흔에 꾸준한 운동으로 삶을 변화시킨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마녀체력>은 8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는 전 주 대비 세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다. 일본의 15년차 베테랑 육아전문 기자가 전해주는 현실 육아 비법을 소개한 <최강의 육아>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30대 초반의 백만장자 롭 무어의 특별한 부의 공식을 소개한 <머니>는 각각 7위와 10위로 처음으로 순위권에 올랐다.
영어 면접, 회의, PT 등 직장인을 위한 영어 공부 비법을 다룬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는 전 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해 11위를 기록했고,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는 아홉 계단 떨어진 14위로 다소 주춤했다.
어린이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은 다섯 계단 내려간 15위를 차지했고, 문유석 판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담아낸 <개인주의자 선언>은 전 주와 동일하게 16위를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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