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똥강아지)'에서는 2018 자라섬 '레인보우 뮤직&캠피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영옥과 그의 손녀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옥은 후끈하게 달아오른 분위기에 함께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좋더라고. ‘소리 질러~’하고 이러는데 나한테도 아직 이런 게 남아 있구나. 이게 왜 이렇게 좋지? 싶었어. 나도 가끔 춤추고 싶어. 너무 좋은 거야”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공연이 무르익었을 때 김영옥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손녀 김선우는 크게 당황해 “할머니, 뒤로 갈까요?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시냐”고 물었다. 김영옥은 이유를 말하지 않고 무대를 벗어났다.
김영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 ‘이렇게 좋은 세상을 오래 살 수 없이 이렇게 나이를 먹었다는 게 참 억울해‘라고 하던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났다”며 “그때는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게 두고두고 생각이 나더라”라며 “(아버지가 82세에 돌아가셨는데) 내가 지금 아버지의 나이다. 펄펄 뛰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젊음이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공연이 무르익었을 때 김영옥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손녀 김선우는 크게 당황해 “할머니, 뒤로 갈까요?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시냐”고 물었다. 김영옥은 이유를 말하지 않고 무대를 벗어났다.
이어 그는 “세세한 집안 얘기를 다 할 수는 없지만 6명의 손주 중 (페스티벌에 있는 젊은이들처럼 펄펄 뛰고 즐기는) 그러지 못한 아이가 있어서 가여운 생각에 울컥했다”며 늘 밝고 유쾌한 모습 뒤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김영옥X김선우 조손 커플이 밤늦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둘만의 추억을 만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김영옥은 “아들과 딸도 모르는 힘들었던 이야기를 얘한테만 했다.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손녀 김선우는 인터뷰에서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드릴 수 있었고 그 상대가 나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김영옥X김선우 조손 커플이 밤늦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둘만의 추억을 만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김영옥은 “아들과 딸도 모르는 힘들었던 이야기를 얘한테만 했다.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손녀 김선우는 인터뷰에서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드릴 수 있었고 그 상대가 나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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