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구와 함께 도시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광주 서구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 국민은행의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8% 상승해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하지만 ▲대구(0.05%) ▲대전(-0.01%) ▲부산(-0.04%) ▲울산(-0.13%) 등 5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에서는 서구(0.2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구는 최근 양동 우진아파트 재건축 추진과 화정동 염주주공의 포스코 시공사 선정 영향, 광천·마륵동 등 일대 노후 단지 재개발·재건축 추진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서구는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계림 8구역·2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동구도 0.07% 상승했으며, 남구는 0.06%, 광산구는 0.04% 상승했다.
재개발·재건축사업 활성화에 따른 전세 이주 수요로 증가로 전세가격도 올랐다. 광주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남구(0.18%) ▲광산구(0.09%) ▲북구(0.0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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