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 김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폐쇄회로화면(CCTV)을 분석한 결과 김씨는 이날 낮 12시쯤 영아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아이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부모를 포함한 네티즌들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겠냐'며 포털 기사 댓글창과 SNS에서 격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davl****는 "잠을 안 잔다고 보육교사가 애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quee****는 "'선생님이 나 밀치고 꼬집었어'라고 말할 수 있을 때쯤 시설에 보내야 함. 어릴 땐 제발 집에서 엄마가 키우자"라고 말했다.
아동 보호법안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fare****는 "정말 분통하네. 촛불집회라도 해야 법안을 마련해 줄 건가? 내 손으로 내 아이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있나? 고작11개월이다. 불과 며칠 전에는 4살아기 였다"고 말했다.
redf****는 "어린이집교사 월급을 많이 줘라 차라리. 육아수당. 집마다 10만원 나눠주지 말고 돈 많이 주면 잘 보살필 것 같네"라고 말했고 spdl****는 "인터넷으로 몇 시간 수업만 들으면 보육교사자격증을 주는 시스템 너무 허술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CCTV를 언급하는 사람도 많았다. mind****는 "집에서 애들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거 CCTV로 볼 수 있게 해줘라"고 말했고 cono****와 pooh****는 "CCTV 없었으면 어쩔 뻔"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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