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가운데, 용의자가 체포됐다.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데니스 텐의 사망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용의자들을 찾아냈고, 그 중 1명을 체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텐은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숨졌다. 본인의 차 백미러를 훔치려는 괴한 2명과 난투극 끝에 칼에 찔린 데니스 텐은 병원에 후송됐지만 3시간 만에 숨졌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누랄리 키야소프라는 이름을 가진 24세의 남성이며, 자신이 텐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남성은 구금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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