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에이스 치빈. /사진=에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마스크 에이스와 치빈이 팀 내 폭행설에 휘말렸다. 치빈은 자신의 SNS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뭔지 말해달라"며 "현재까지 회자된 것들 중 진실과 명백히 다른 부분,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에이스의 말을 반박했다.
치빈은 "저의 5개월은 어땠을까요. 당장의 심적 고통? 많이 힘들죠? 왜곡된 글과 무단으로 저의 목소리를 사용한 조롱섞인 믹스테잎을 삭제하고 그리고 그다음 사과를 하는거라면 저에게 연락을 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뭔지 저에게 말해주세요. 과장된 부분 또한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밝히지만 회사와 경찰에 제출했던 사실 그대로 임을 밝힙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이라고 말했다.

앞서 치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스의 폭행을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치빈은 지난 3월 8일 에이스의 우산을 빌려 썼다가 에이스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이를 말리는 멤버들 또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스는 "전후 사정과 내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내가 행한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우산을 돌담에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당시 저를 말리는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에이스는 또한 "5개월간 사과 한 번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며, 공백 기간 동안 모든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비롯한 회사 계약을 해지, 경찰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마스크를 아껴주셨던 팬 분들, 마스크 멤버들, 그리고 소중한 주변 분들께서 두 번 다시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제 미성숙함에 통감하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마스크를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스크는 지난 2016년 8월 첫 미니 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8인조 보이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