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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서울은 22일, 대전은 23일, 여수는 25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전국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곳은 ▲인천(27.3도) ▲서울(27.2도) ▲수원(27.0도) ▲포항(26.6도) ▲목포(26.4도) ▲부산(26.3도) ▲제주(26.1도) ▲여수(26.1도) ▲대전(25.9도) ▲청주(25.7도) ▲울산(25.6도) ▲광주(25.1도) 등이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건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 내려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열대야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부산 32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청주 35도 ▲춘천 35도 ▲강릉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