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결선 전경.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경기도가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10회 KeG에서 경기도는 던전앤파이터 종목 1위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2위 등 종합점수 24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우승트로피와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KeG 통합 6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16개 권역 가운데 최다 기록을 유지했다.

종합 2위는 LoL 우승과 클래시 로얄 3위를 기록해 156점을 얻은 서울특별시가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클래시 로얄 우승으로 총 121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다.

KeG 최종순위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종목별로 보면 던전앤파이터 경기에서 이재원(경기도) 선수가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했다. 클래시 로얄 경기에 출전한 전라남도 소속 이치훈 선수는 2연패 후 3연승으로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 LoL 결승전의 경우 서울특별시가 경기도를 2대0으로 꺾고 최강자로 등극했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폐회사에서 "대통령배 KeG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유일무이한 역사를 쓰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이 대회가 세계적인 선수를 길러내고 전 국민의 축제로 사랑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등 32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