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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방 미분양주택이 한달 새 1700가구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준공 및 인허가는 여전히 증가추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지방 미분양주택은 5만4300가구로 전달대비 3.3%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8832가구로 같은 기간 7.1% 감소했다.

지방 미분양주택은 지난 4월 5만9583가구, 5월 5만9836가구, 6월 6만2050가구, 7월 6만3132가구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건물이 다 지어진 후에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한달 동안 4.1% 증가한 1만3889가구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 분양 및 인허가 물량은 증가추세다. 지난달 분양승인 물량은 수도권 9652가구로 전년대비 27.8%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1173가구로 7.0% 증가했다. 인허가 물량도 수도권 2만1888가구로 전년대비 23.0% 줄어들고 지방은 3만6407가구로 67.4%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