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음에도 팀이 3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9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2에서 0.273으로 올랐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첫 안타는 3회초.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뽑아냈고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 타석 때 나온 폭투로 2루를 밟았다. 이후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또 한 번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이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6-8로 졌다.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는 3연패에 빠져 61승81패가 됐다. 같은 지구 2위 오클랜드는 3연승을 달려 86승5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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