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의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사진=뉴시스
올해 노벨물리학상에 초정밀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명적 연구성과를 낳은 연구진 3명이 선정됐다. 이 중에는 여성도 있으며 여성이 물리학상을 탄 건 55년 만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시력교정 수술 등에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의 아서 애쉬킨, 프랑스의 제라드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3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는 노벨물리학 분야에서 55년만의 여성 수상자이자 역대 세번째 수상자가 됐다.

노벨위원회는 "이들 연구가 시력교정 수술이나 레이저 프린터 등 의학 분야에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했다"며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노벨위원회는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