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예상 진로. 5일 오전 4시 기준.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다.
현재 부산지역은 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의 누적강수량(4일 오후 8시~5일 오전 7시)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19.6㎜로 기록됐고 지역별로는 가덕도 22㎜, 부산진구 21㎜, 영도구 20.5㎜를 나타냈다.


북상 중인 태풍은 오는 6일 오후 3시쯤 부산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6일 새벽 부산에 태풍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부산의 예상 강수량(5~6일)은 80~150㎜이며 일부 해안가에서는 3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6일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데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 저지대 등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또 남해동부 먼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차차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