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등으로부터받은 ‘국산 및 외산차 보험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제차 대당 평균 수리비는 285만원으로 국산차 108만원 보다 2.6배나 많았다고 밝혔다.
외제차 수리비가 높은 이유는 부품값이 국산차보다 훨씬 비싸고 여타 작업비용 또한 더 높게 책정돼 있기 때문이다. 수리에 들어간 부품비를 살펴보면, 국산차의 경우 대당 55만원인데 비해 외제차는 214만원으로 3.9배나 비쌌다.
공임비는 국산차 수리에는 평균 27만여원이 들었지만 외제차는 1.8배나 많은 49만여원이 지출됐다. 도장 비용도 국산차는 평균 33만여원이 드는데 반해 외제차에는 2배나 높은 67만여원이 들었다.
외제차 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은 2013년 9672억에서 지난해 1조5022억원으로 지난 5년여간 5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또한 전체 수리비 대비 외제차 수리비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2013년 18.9%에서 지난해 26.2%로 급증했다.
공임비는 국산차 수리에는 평균 27만여원이 들었지만 외제차는 1.8배나 많은 49만여원이 지출됐다. 도장 비용도 국산차는 평균 33만여원이 드는데 반해 외제차에는 2배나 높은 67만여원이 들었다.
외제차 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은 2013년 9672억에서 지난해 1조5022억원으로 지난 5년여간 5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또한 전체 수리비 대비 외제차 수리비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2013년 18.9%에서 지난해 26.2%로 급증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수입차 수리비로 지출된 보험금 최고액은 벤츠 S클래스에 지급된 1억6000만원이었다. 렌트비 최고액 또한 동일모델로 3100만원에 달했다.
김상훈 의원은 "고액 수리비의 핵심에는 부품비 폭리가 자리잡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대체부품제 활성화 및 정비메뉴얼의 선별적 공개 등을 통해 수리비 과다청구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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