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 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01.13포인트(1.63%) 상승한 2만4984.5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49.47포인트(1.86%) 높은 2705.5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209.94포인트(2.95%) 오른 7318.3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5.84%), 아마존(7.09%), 알파벳(4.40%), 인텔(4.46%) 등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전환했다. 이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아울러 테슬라(9.14%), 트위터(15.47%), 자일링스(15.01%) 등 여러 기업도 실적 발표 이후 급등했다.
또 드라기 ECB 총재가 “내년 예산안을 둘러싼 이탈리아와 EU 간의 마찰은 크지 않으며 결국 합의할 것"이라며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제한적” 이라고 말해 이탈리아 관련 우려감이 완화됐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시즌 이후 대부분이 기술주인 자사주 매입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요인과 과매도 구간에 들어섰다는 기술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성공했다"면서도 "다만 S&P500 기업 중 가이던스 발표 기업은 150여개 종목에 그친다는 점에서 향후 가이던스 하향 이슈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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