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락장을 시현하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6거래일 만이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마감한 것은 지난 22일 이후 8일(6거래일)만이다. 이날 외국인은 1753억원을 순매도하며 자금유출을 지속했고 공포심리가 확산된 개인도 1753억원을 내다팔았지만 기관이 52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반등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그간 낙폭이 컸던 만큼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목 중 절반 가량은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2.10%), 셀트리온(3.44%), 삼성물산(2.84%) 등 2~3%대 상승을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79%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64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1162억원, 1490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