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는 지난 3일 경기도 파주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당시 인연을 맺었다. 김혜선은 독일로 떠난 이유에 대해 “활동 중 갑자기 우울증 증세가 왔다. 거친 개그우먼 캐릭터가 연기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더라. 도망치듯이 독일로 떠났다”고 밝혔다.
독일유학 중 만난 인연이 바로 스테판이었던 것. 스테판은 ‘여자 김혜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남자. 김혜선은 "내가 개그우먼인 걸 몰랐을 때 말하기 싫었다. 이미지가 바뀔 수 있으니까. 그래서 말 안하다가 '사실 나 개그우먼이었는데 영상 보여줄까?' 그래서 보여줬더니 사랑스럽다고 했다. 이 사람 무조건 잡아야겠다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스테판 지겔은 "결혼 후 혜선이와 함께 늙어가고 싶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한편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는 지난 11월3일 경기도 파주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1년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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